CPA를 설명하기에 가장 적합한 문장이 아닐까 싶다.
이걸 다른 말로 하면 체화가 아닐까?
짧게 책 별로 느낀점
재무회계 가이드 (★★★☆☆) , 김한솔
난 나만의 요약 노트가 있어서 별로 사용가치를 못 느끼고 있긴 하다.
요약노트가 따로 없는 사람이나 모르는 부분을 발췌하여 찾아보기엔 괜찮은 듯 싶다.
근데 기본서도 아니고 압축 요약집도 아니고 포지션이 애매하다. 김기동 워크북과 비슷한 포지션인 것 같은데 난 글쎄다.
CPA 미시/거시경제학 마인드 (★★★★☆), 윤지훈
일단 양이 적다는 거에서 좋긴하다. 근데 내용이 어려운 편에 속해서 초보자가 듣긴 힘든 듯 싶다.
본인은 양 적은 걸로 공부하는 거 좋아해서.. 김판기는 원래 싫었고(사람이 싫다기보단 과투입 같아서) 다른 강사분은 잘 모르겠어서 그냥 윤지훈으로 갔는데 강의가 생각보다 좋아서 놀랬다.
살짝 사짜강의 느낌나는데 강의에서 알려주는 스킬이나 와꾸가 꽤나 파워풀하다.
객경제만 들었다.
객관식 세법 / 세법이론노트 (★★★☆☆), 이승철
솔직히 책이 좋은진 잘 모르겠다. 세법1타 강경태 분의 책을 본적이 있긴 한데 가독성은 그쪽이 훨씬 좋았다.
하지만 승철쌤은 책이 아니라 귀와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선생님이다.
승철쌤 연습서는 진짜 좋다. 내가 본 책 중에 가장 좋았다.
객관식 재무관리 (★★★★★), 김민환
내가 봤던 책 중에서 GOAT다. 명품은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다.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식이 달라서 규정을 하지는 못하겠는데 김민환은 저평가 된 강사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 아직 합격 안했는데 이 정보를 오픈해도 되나 싶을 정도이다.
다만 문제 양이 좀 많다. 그리고 필수 문제 표시가 안되어있다.
QnA도 안받는다 ㅅㅂㅋㅋ
기업법 II (★★☆☆☆), 도정환
별 두개만 준다.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강의 진행이 중구난방식이다.
내가 내공이 낮아서 과목을 잘 이해 못하고 있어서 이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고, 해당 과목 자체가 그런 식일 수도 있다.
그러나 강의를 들으면 가르치려는 게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계속 중간중간 옆길로 새고, 책에 써져있는 걸 그대로 읽는다.
말 그대로 그냥 강의 진행을 잘 못한다. 딴소리도 재미가 없다.
그냥 내가 느낀점이니 참고만 하시길..
책은 목차 별로 분류해놓은게 가독성이 좋긴하다. 그래서 2점줬다. 책도 쓰레기면 점수 안줬을 것 같다.
재무회계 기출BEST문제 (★★★★☆), 김재호 / 김한솔
1차생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기베이다.
책을 받으면 얼척없는 두께에 1차로 석이 나가고,
책을 열면 저 두께가 다 문제라는 사실에 2차로 얼탱이가 없어진다.
하지만 문제 밑에 해당 개념이 작성되어있는 김재호 선생님의 편집스타일을 고려하면 실제 두께는 그보다 얇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이걸 안풀면 무얼 풀 것인가?
1차생이라면 나대지말고 기베와 기베모를 푸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한다.
재무회계 기출BEST문제 모의고사 (★★★★☆), 김재호 / 김한솔
기베에 속해 있는 문제들을 모의고사 형식으로 분류해놨으며 1회부터 8회까지 있다.
9회는 쎈 C단계, 10회는 말문제 150개 한가득 담아 편집해주셨다.
기베 두번돌렸는데 모의고사 형식으로 보면 처음 보는 문제 같다.
시간재고 풀어보면 시간 부족해서 뒤에꺼 몇개 못풀거나, 아는 개념인데 조급함에 안풀리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오답할 때 다시 풀면 여유로워서 바로 풀리게 되는데
자신이 타임어택이라는 제도 하에서 압박감을 얼마나 많이 받는 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이것도 한두번 풀면 쉬워진다..
그럴 땐 기파로 넘어가면 된다.
나머지는 귀찮아서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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